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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s

시장의 마법사들 시리즈 (전 4 권 ) by 잭 슈웨거

by 굿센서 2025. 5. 3.

1. 《시장의 마법사들 (Market Wizards)》

📖 책 소개 

『시장의 마법사들』은 금융 업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트레이더들의 인터뷰를 엮은 책으로,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실패, 회복, 원칙, 통제, 철학이 오롯이 담겨 있다. 잭 슈웨거는 단지 화려한 수익률을 자랑하는 이들을 모은 것이 아니라, 진짜 ‘살아남은’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특히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떻게 돈을 벌었는가’보다 ‘어떻게 돈을 잃지 않았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란 단순한 기술이 아닌, 심리와 인내의 싸움이라는 본질을 이해하게 된다.

🔍 주요 특징

  • 다양한 자산군(선물, 통화, 주식 등)에서 수익을 낸 인물들의 실제 전략 공개
  • 이론보다 직관과 경험에 기반한 통찰이 중심
  • 각 인물의 실패담과 극복 스토리를 통해 리스크 감각을 배울 수 있음
  • 투자 철학이 '라이프스타일'에 어떻게 스며드는가를 보여줌

📌 핵심 포인트

  ● 거의 모든 인터뷰이들이 ‘손절’의 중요성을 절대적인 성공 요인으로 꼽는다.

   손절 없는 전략은 ‘폭탄을 안고 걷는 것’과 같다고 경고함.

  • 그들은 매번 이기지 않으며, 오히려 40~60%의 승률로도 일관된 수익을 냄을 강조한다.
  • '자신의 방식에 확신을 가지되, 시장이 틀렸다고 주장하지 말라'는 교훈을 통해 시장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시장을 따르는 자세를 배움.
  • 성공의 가장 큰 적은 과도한 자만과 감정적 결정임을 인터뷰 곳곳에서 재확인시켜 줌.

💡 활용 팁 

  • 이 책을 단순한 "좋은 말 모음"으로 읽지 말고, **각 인물의 투자 결정 과정과 전환점(실패 이후 개선 지점)**을 중심으로 정리노트를 만들 것.
  • 여러 트레이더가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원칙(예: 포지션 크기, 진입과 탈출 기준 등)을 엑셀로 정리하고 자신의 투자 전략과 비교해보면 자기 전략의 허점을 발견할 수 있음.
  • 투자 심리 훈련용 교재로 반복 활용하면 좋다. 오늘 읽은 내용을 직접 실전 트레이딩 기록과 대조해보는 방식으로 훈련하라.

2.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 (Hedge Fund Market Wizards)》

📖 책 소개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은 현대 자산 운용 시장의 정점에 있는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실전 전략과 철학을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수익률 자랑이 아니라, 억 단위, 조 단위 자금을 운용하는 운용자들이 어떻게 리스크를 통제하고, 승산 있는 기회를 식별하며, 실수를 제어하는지에 초점을 둔다.
특히 인덱스 시대 이후에도 초과 수익을 창출해낸 인물들이 인터뷰 대상이라는 점에서, 알파를 창출하는 인간 사고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귀한 자료다. 주식, 선물, 통화, 이벤트 드리븐 전략 등 다채로운 접근법이 교차된다.

🔍 주요 특징

  • 레이 달리오, 조엘 그린블라트 등 ‘전설의 현역’들이 직접 출연
  • 헤지펀드의 조직적 사고와 전략 구조가 드러남
  • 공매도, 롱숏 전략, 글로벌 매크로 전략 등 고급 운용전략 설명
  • ‘시장 타이밍’보다는 상대 강도와 리스크-리워드 계산에 집중

📌 핵심 포인트 

  • 최고의 운용자들은 ‘매매’보다 분산과 조정의 설계 능력이 뛰어나다. 즉,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느냐가 핵심임.
  • 수익률보다 더 중요한 지표는 **"드로다운 통제 능력"**이다. 투자자는 이 책을 통해, 수익률 곡선의 모양에 주목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된다.
  • 인터뷰이 대부분이 ‘거시경제를 읽는 능력’과 함께, 자신의 강점이 없는 영역은 건드리지 않는 태도를 강조한다.
  • 결정적인 기회 외에는 ‘노(NO)’라고 말하는 능력도 수익의 원천임을 알려줌.

💡 활용 팁 

  • 책을 읽으며 각 운용자의 **자금 운용 방식(승률, 보유기간, 리스크 대비 수익)**을 숫자로 정리하고, 자신의 매매 기록과 대조해보라.
  • 인터뷰에서 언급되는 ‘나만의 엣지(edge)’란 무엇인가를 기준으로 자신의 매매 일지를 다시 분석하면, 습관적 매매나 운에 의존한 부분을 줄일 수 있다.
  • 책 속 전략을 시뮬레이션 계좌나 백테스트 툴로 실제 실험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3.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 (The New Market Wizards)》

📖 책 소개 

『새로운 시장의 마법사들』은 1권 이후 변화한 금융 환경 속에서 등장한 신세대 트레이더들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기술적 분석, 시스템 매매, 정량 전략 등 보다 구조화된 투자기법을 다룬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책은 개인 투자자들도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전략과 마인드셋이 많아, 실전 매매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침서로 평가된다. 슈웨거는 기존의 전통적 성공담을 넘어서, 복잡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지능형 생존자들의 사고방식을 면밀히 파헤친다.

🔍 주요 특징

  • 시스템 트레이딩과 통계 기반 전략을 비중 있게 다룸
  • 평범한 배경에서 출발한 개인 투자자들의 성공 사례 포함
  • ‘기계적 전략’과 ‘직관적 감각’의 조화에 대한 논의 포함
  • 실패한 매매, 버티기 과정, 극복을 생생히 다룸

📌 핵심 포인트 

  • 초보자와 고수의 차이는 전략보다 매매 기록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능력이다. 이 책에서 강조되는 점은 ‘자기 시스템화’다.
  • 기술적 분석을 맹신하지 말되, 규칙 기반의 진입/청산 기준을 두는 것이 수익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 전략은 유동적이지만, 실행의 일관성은 절대적이라는 점이 반복해서 강조됨.
  • 심리적 흔들림에 대한 트레이더들의 **극복 루틴(명상, 루틴 점검 등)**도 눈여겨볼 포인트

💡 활용 팁

  • 시스템 기반 트레이딩에 관심 있다면, 이 책에서 소개된 트레이더들의 진입 조건, 손절 라인, 익절 기준을 토대로 자신만의 거래 규칙을 프로그래밍하거나 엑셀 매매 일지로 재현해보라.
  • 인터뷰 속 인물 중 자신과 가장 비슷한 투자 스타일을 가진 인물을 정해 '멘탈 멘토'로 삼고 그의 사고방식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내면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의사결정 패턴을 도식화하면 실제 매매 시 충동에 흔들리지 않고 구조화된 행동을 할 수 있다.

4. 《주식 시장의 마법사들 (Stock Market Wizards)》

📖 책 소개 

『주식 시장의 마법사들』은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오직 '주식 투자'에 집중한 유일한 책이다. 단기 트레이딩부터 장기 가치 투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을 이긴 투자자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주식 시장에서 통하는 원칙과 전략을 밝혀낸다.
특히 이 책은 개인 투자자, 전업 투자자, 전문 펀드 매니저의 인터뷰가 혼합되어 있어, 어느 수준의 투자자라도 배울 수 있는 요소가 존재한다. 단순한 기법보다, 자신의 성향과 맞는 전략을 어떻게 찾고 정착시켰는가에 주목한다.

🔍 주요 특징

  • 가치 투자, 성장 투자, 기술적 트레이딩 등 다양한 스타일 소개
  • 투자 전략의 실행에 필요한 생활 루틴, 마인드도 강조
  • 투자자들의 투자 전환점(폭락 극복, 전략 수정 등)이 구체적으로 다룸
  • 주식 시장이 아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이해했는가에 대한 고찰

📌 핵심 포인트 

  • 장기 수익을 내는 투자자들은 하나같이 시장에 대한 해석보다 '자기 인식'에 집중한다.
  • 트레이딩 전략은 모두 달라도, ‘나만의 게임을 만든다’는 사고방식은 공통적이다.
  • 오히려 단순하고 반복적인 전략이 복잡한 전략보다 성과가 높다는 점이 여러 사례에서 반복적으로 입증된다.
  • 손실을 어떻게 관리했는가, 자기 확신이 무너질 때 어떻게 대처했는가가 각 챕터에서 중요한 테마다.

💡 활용 팁 

  • 이 책의 인물들을 구글링하여 해당 트레이더의 실제 매매 전략과 연설/인터뷰 자료를 추가로 조사해보자. 책에서 못다한 내용을 보완할 수 있다.
  • 자신이 선호하는 투자 전략이 있다면, 책 속 같은 유형의 성공 사례를 깊이 분석하고, 그들이 어떤 환경에서, 어떤 시기에 성과를 냈는지를 비교 분석해보라.
  • 이 책을 기반으로 자기만의 투자 철학 선언문을 써보는 것도 추천한다. 자기 원칙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