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필독서 15 <국내편>
주식 공부에 꼭 봐야 할 추천 필독서 국내편 1~15
1. 『네이버 증권』 - 알렉스 강
주식 초보자부터 중급 투자자까지 모두가 사용하는 ‘네이버 증권’의 모든 기능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단순히 주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재무제표 분석, 뉴스 활용, 기업공시 확인, 기술적 지표 해석 등 실전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어떻게 찾고 읽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특히, 초보 투자자가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플랫폼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 책은 '정보 수집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기업분석에 필요한 요소들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기본적인 틀도 제공한다.
Tip: 네이버 증권에서 관심 기업의 종목 페이지를 자주 들여다보며, 실적 발표 시기, 뉴스 흐름, 투자자 동향을 꾸준히 추적해보자. 자신만의 데이터 분석 루틴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주식투자 교과서』 - 박성득
이 책은 주식 투자에 필요한 이론과 실전 지식을 균형 있게 담아낸 종합 입문서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이들에게는 개념을 탄탄히 잡을 수 있게 도와주고, 투자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복습과 실전 응용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주식이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주가 결정 요인, 기업 가치 평가, 재무제표 분석, 시장 흐름 읽기, 투자전략 수립 등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 개념들을 표와 그림으로 쉽게 풀어내어 이해를 돕고, 실전 투자에서 흔히 겪는 실수와 극복 방안도 함께 제시한다. 체계적인 학습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책이다.
Tip: 책의 내용을 따라가며 각 장을 요약 정리하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투자 일지를 작성해보자. 실전과 이론을 연결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3.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가차트책』 - 백영
차트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주식 입문자를 위해, 기술적 분석의 기본을 아주 친절하게 설명한 입문서다. 이동평균선, 캔들패턴, 거래량, 추세선, 보조지표 등 차트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을 하나씩 풀어내며, 각 개념이 실제 매매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려준다. 실전 차트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독자는 ‘이럴 땐 이렇게 해석하면 된다’는 실마리를 얻게 된다. 그림과 함께 설명되어 있어 시각적으로도 이해가 쉽고, 이론보다는 실전에 초점을 맞춰 투자에 바로 활용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기술적 분석을 처음 배우려는 투자자에게 가장 추천할 만한 책이다.
Tip: HTS나 MTS에서 책에서 소개된 차트 패턴을 실제로 찾아보며 눈에 익히는 연습을 하자. 관심 종목의 차트를 매일 5분이라도 분석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
4. 『환율과 부의 미래』 - 박수영(크롬)
이 책은 환율이라는 경제 지표가 자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며, 이를 통해 투자자산의 방향성과 흐름을 예측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환율은 단순히 외화를 교환하는 수단이 아니라, 거시경제와 투자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변수이다. 저자는 미국 달러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금융 질서, 한국 경제의 외환 의존도, 통화정책과 물가 간의 상관관계 등을 풀어내며, 환율 변화가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실물경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향후 환율 흐름에 따라 자산을 어떻게 배분해야 할지에 대한 전략적 조언도 담고 있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만 집중하기보다는, 글로벌 경제와 투자 흐름을 장기적으로 통찰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Tip: 달러/원 환율, 금리, 국제유가 등을 매주 확인하고, 주요 글로벌 이벤트와의 관계를 기록해보자. 이를 바탕으로 시황과 투자전략을 연계해 보는 습관을 들이면 투자 감각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5. 『하루 5분 주식 첫걸음』 - 정주업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초간단 입문서로, 하루 5분만 투자해도 주식의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캔들차트는 무엇인가’, ‘주식은 어떻게 사고파는가’, ‘재무제표는 어디서 확인하는가’와 같은 아주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여, 초보자들이 흔히 겪는 실수를 줄이는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주식투자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고, 투자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독자가 스스로 행동에 옮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바쁜 직장인이나 학업 중인 초보 투자자에게 특히 유익하다.
Tip: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토대로 자신만의 '5분 투자 루틴'을 정하고, 매일 한 종목씩 차트나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6.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1: 통찰편』 - 박경철
단순한 투자기술서가 아닌,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철학과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인 박경철은 의사이자 투자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식투자를 통해 얻어야 할 것은 단기 수익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과 자기 성찰임을 강조한다. 이 책은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 투자자의 마음가짐, 감정의 통제력, 돈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다. 특히 투자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단기 매매에 치우친 투자자들이 자기 성찰을 하게 만든다. 재무제표나 차트는 나오지 않지만, 오히려 ‘왜 투자하는가’에 대한 본질적 해답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되는 책이다.
Tip: 자신이 주식을 시작한 이유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나만의 투자 원칙을 적어보자. 투자의 기준이 생기면 흔들림이 적어진다.
7.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2: 분석편』 - 박경철
1권이 투자자의 철학과 통찰을 다루었다면, 2권은 본격적인 실전 분석편이다. 기업의 가치를 어떻게 분석하고 평가할 것인지, 재무제표는 어떻게 읽는지, 주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PER, PBR, ROE, ROA 등 핵심 재무 지표들을 중심으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판단하는 틀을 익힐 수 있다. 단순히 숫자를 해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숫자가 의미하는 바를 해석하고 기업의 질적 요소와 연결시키는 시각을 제시한다. 시장과 기업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싶은 중급 투자자에게 특히 유익하다.
Tip: 관심 있는 기업을 선정해 책에서 소개한 분석 지표를 활용해 분석해보자. 재무제표 한 줄 한 줄이 투자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8. 『2025 상장기업 업종지도』 - 박찬일
이 책은 2025년 기준으로 국내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정리하고, 해당 산업의 구조와 흐름, 주요 기업의 경쟁력을 분석한 자료형 도서이다. 단순한 기업 나열이 아니라, 각 업종의 산업 생태계를 분석하고 향후 시장 전망까지 짚어줌으로써 투자자들이 산업과 기업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조선, 미디어 등 핵심 산업군별 트렌드를 설명하면서, 그 안에서 어떤 기업이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지 방향성을 제시한다. 기업 개별 분석에 앞서 산업 전반을 조망하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유익하며, 업종별 포트폴리오 구성 시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Tip: 관심 산업군을 하나 선정해 책에서 언급한 주요 기업들의 재무제표와 최근 뉴스 흐름을 함께 살펴보자. 산업-기업-시장 흐름을 연결하는 감각이 생긴다.
9. 『하루 만에 수익 내는 실전 주식 투자』 - 강창권
책 제목처럼 단기간에 수익을 노리는 실전 투자자들을 위한 전략 중심의 책이다. 단기 매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에게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적 분석 도구의 활용법과 매수·매도 타이밍 포착, 분할 매매 전략, 리스크 관리 기법 등 실전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들이 가득 담겨 있다. 특히 저자는 주식시장에서 반복되는 패턴과 흐름을 포착하여 확률 높은 매매를 유도하는 전략을 강조하며,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로 단기 트레이딩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Tip: 책에 소개된 패턴과 매매 전략을 자신의 매매 일지에 정리해 보고, 가상계좌나 소액으로 실험해보며 실전 감각을 키워보자.
10. 『매크로 스윙 트레이딩』 - 이상헌(알파헌터)
이 책은 거시경제 흐름과 중기 주가 흐름 사이의 연관성을 기반으로 하는 ‘스윙 트레이딩’ 전략에 집중한 투자 실전서이다. 일반적인 기술적 분석이나 기업 분석을 넘어서, 금리, 환율, 인플레이션, 경기 사이클과 같은 매크로 데이터를 통해 주식시장의 중기적인 흐름을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자는 특정 경제 지표가 주가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어떤 시기에 어떤 종목이나 섹터가 강한 흐름을 보이는지를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시장 전체의 큰 물결을 타는 매매법을 소개한다. 단기 트레이딩에 지친 투자자나, 보다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싶은 중급 이상 투자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Tip: 경제 캘린더를 활용해 주요 지표 발표 일정을 확인하고, 발표 이후 시장의 반응과 종목 흐름을 비교해보자. 실전 전략에 큰 도움이 된다.
11. 『삼박자 투자법』 - 이정윤
‘재무’, ‘수급’, ‘차트’라는 세 가지 요소를 통합해 종목을 분석하는 ‘삼박자 투자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세 요소가 조화를 이룰 때 높은 수익 가능성이 열린다고 강조하며, 각각의 요소를 분석하는 구체적인 기준과 실전 활용법을 소개한다. 재무제표를 통한 기업의 내실 점검, 기관 및 외국인 수급 동향을 통한 매매 시점 포착, 그리고 기술적 지표를 활용한 매수·매도 전략까지 전방위적인 투자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각 요소를 따로 배웠던 투자자라면 이 책을 통해 통합적 사고를 익힐 수 있으며, 실전 종목 선정에 큰 도움이 된다.
Tip: 현재 보유 중인 종목을 삼박자 기준으로 점검해보고, 새롭게 편입할 종목도 동일한 방식으로 분석해보자. 매수·매도 판단이 명확해진다.
12. 『성장주에 투자하라』 - 이정윤
성장주 투자의 개념과 실제 투자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 매출과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는 기업을 선별하는 방법부터, 성장주의 적정주가 산정, 성장 스토리 분석, 그리고 상승 추세에서의 매매 전략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저자는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안겨주는 성장주의 본질을 설명하며,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습관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특히 기술, 플랫폼, 바이오 등 고성장 산업에 속한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이론과 실전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Tip: 성장률이 높은 기업들의 최근 실적 발표를 분석하고, 향후 모멘텀을 갖출 수 있는 요소가 있는지 직접 찾아보자.
13. 『주식시장의 승부사들』 - 한봉호, 김형준, 강창권, 이주원 등
한국 주식시장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낸 실전 투자자들의 전략과 철학을 정리한 책이다. 다양한 투자자들의 스타일을 분석하며, 이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수익을 냈는지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단기매매부터 중장기 투자, 가치투자, 트레이딩까지 다양한 방식이 소개되어 있으며, 독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다. 단순한 전기적 성공 사례가 아닌, 시장에서 겪은 실패와 극복 과정을 통해 실전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투자자 본인의 성향을 되돌아보고 전략을 구체화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Tip: 마음에 드는 투자자의 전략을 따라 해보되, 그대로 모방하지 말고 자신의 투자 철학과 스타일로 재구성해보자.
14. 『한국 부자들의 주식투자 X파일』 - 김대중
한국 부자들이 실제로 어떻게 주식 투자를 해왔는지에 대한 사례 중심의 책이다. 단순히 종목 선정이 아니라 자산배분, 매수·매도 시점, 멘탈 관리 등 실전 투자에서 부자들이 선택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다양한 인터뷰와 사례를 통해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든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하며, 투자 마인드와 정보 수집 능력, 장기적 안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한국 시장 환경에 맞춘 전략들을 다뤄 실질적인 적용이 가능하다.
Tip: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의 투자 포인트를 정리해보자. 자신의 재무 상황에 맞춰 전략을 어떻게 응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15. 『주식 공부 5일 완성』 - 박민수(샌드타이거샤크 )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초보 투자자를 위한 입문서이다. 제목처럼 ‘5일’이라는 시간 안에 주식의 핵심 개념을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매일 하나씩 핵심 주제를 다루는 방식으로 이해도를 높인다. 1일차에는 주식이란 무엇인가부터 시작해, 2일차에는 주가 흐름과 차트 읽기, 3일차에는 기업 분석과 재무제표, 4일차에는 실전 매매 방법, 마지막 5일차에는 투자 심리와 종목 관리법까지 다룬다. 내용은 간결하고 쉬운 문체로 구성돼 있어 주식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다. 또한 각 장마다 요약과 실습문제를 제공해 실제 투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이 돋보인다.
Tip: 책에서 제시하는 ‘하루 1주제’ 공부 흐름을 그대로 따라가며, 읽은 내용을 곧바로 관심 종목에 적용해보자. 실제 차트를 보거나 재무제표를 열어보는 연습이 투자 감각을 빠르게 키워줄 것이다.